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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7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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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5일 음극재 세종공장에서 진행된 음극재 환경성적표지 인증 수여식에서 포스코케미칼 정규용 음극소재실장(왼쪽)과 환경산업기술원 김종환 친환경안전본부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환경부로부터 배터리 핵심소재인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5일 음극재 세종공장에서 포스코케미칼 정규용 음극소재실장과 환경산업기술원 김종환 친환경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 사용, 폐기 등 전 과정 환경영향을 계량 표시해 공개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 음극재의 원료 채굴부터 제조 과정까지의 탄소발자국, 자원영향, 물 사용량, 오존층 영향, 산성화,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등 7대 환경성적을 공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1kg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은 3.24kg CO₂이며, 60KWh 전기차 1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75kg CO₂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인증으로 글로벌 환경규제와 전기차 및 배터리 고객사의 환경경영에 대응, 배터리 소재의 환경영향을 공개하고 전기차 산업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고 음극재 공정서 발생하는 흑연분을 재활용하는 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을 지난 9월 획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내년 상반기 양극재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양·음극재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저탄소 제품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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