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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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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 모사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원격 에너지진단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에너지공단이 코로나 19등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에너지 진단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간 청도리동화공유한공사(이하 청도리동화공)의 요청으로 아로마틱스 공정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에너지진단은 COVID-19 등 대외 여건을 고려하여 원격 비대면으로 수행된다.


이번에 비대면 에너지 진단이 추진되는 청도 소재의 청도리동화공은 2003년 12월 19일에 국내 GS그룹과 청도 레드스타 화학그룹(Qingdao Redstar Organic Chemical Co., LTD.)이 1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한 회사다.


청도 경제기술개발구 내 약 100만㎡의 규모로 설립한 대규모 중외 합작 투자회사로 연간 110만톤의 방향족 제품을 생산하는‘중국500강 기업’중 하나이다.


이번 에너지진단은 지난 42년간 정유, 석유·화학을 비롯하여 금속, 식품,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의 진단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해외 공장의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COVID-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으로 사실상 중단된 해외 에너지진단이었지만, 국내·외 진단 경험 및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공단으로 에너지진단 요청이 지속돼왔다.


이에 공단은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상회의시스템·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시뮬레이션 등 4차산업 기술과 접목시킨 비대면 에너지진단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게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 최국영 실장은 “업체와의 상시 협의를 통한 필요 데이터 수집,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에너지 절감 방안 도출 등 현장에서 진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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