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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1:44:56
  • 수정 2022-03-14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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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콘코리아 2022에 참여한 로타렉스코리아의 구본남 지사장(가운데), 김문환 영업이사(왼쪽), 케빈 턴섹(한국 영업관리 매니저)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 로타렉스(Rotarex)가 충남 아산에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기여한다.


로타렉스의 한국지사인 로타렉스코리아(지사장 구본남)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에 참가해, 고순도 가스용 밸브 등 자사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로타렉스는 가스시스템설비, 산업용 실린더 및 밸브, 방화시스템 및 부품 생산 기업으로 1,600여명의 직원과 전 세계 21개국 제조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로타렉스는 특히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분야에서 선진 기술을 보유한 바, 해당 분야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반도체나 의료용, 산업용 가스, LPG, 수소 등 특수가스를 포함한 모든 가스 분야에 사용되는 밸브, 조정기 등 전반 제품들을 제조해 에어리퀴드, 머크, SK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대성산업 등 국내외 전 세계 주요 가스 메이커 등에 납품하고 있다.


로타렉스는 국내 반도체 고객들과의 협업 강화와 적기 공급을 위해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900만달러를 투입, 반도체 고순도가스용 부품 공장을 건설중이다. 지난해 4분기에 착공됐으며 2022년 10월경 준공 후 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도 설립해 고객사 맞춤 제품 개발도 추진한다.


로타렉스코리아 구본남 지사장은 “올해는 로타렉스가 설립된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며 “100년의 기술력과 신뢰 기반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 한국 반도체 시장의 공급이슈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을 아시아 허브로 만들어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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