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2-23 10:31:31
기사수정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가 105억을 투입, 도심항공교통 실증진흥센터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에 나선다.


광주테크노파크는 하반기 중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UAM실증진흥센터를 테크노파크 2단지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역 가전대기업 생산라인 해외이전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기업지원과 미래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것이다.


광주TP 기계전자산업지원센터는 2021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 중소·중견 가전 기업이 보유한 제품에 AI기술을 융합한 제품고급화지원 등으로 제품경쟁력을 제고했다.


더불어 가전산업 관련 종사자의 이직, 전직 및 재배치에 필요한 채용지원 등 위축된 고용심리 회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광주TP 2단지에 총사업비 105억을 투입해 UAM실증진흥센터를 2022년 상반기에 기본·실시설계 완료 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UAM실증진흥센터에는 중소형 드론부터 중대형 UAM 제품의 성능평가·신뢰성시험·실증지원 등을 위한 각종 장비가 구축되고, 비행 종합 관제실, 기업 입주 공간, 교육·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UAM실증진흥센터는 북구 대촌동에 조성된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과 첨단 및 영산강 일원에 지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등과 인접해 있어, 지역 내 드론산업 집적화 및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광주TP 김선민 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은 밀집된 도심 내 지상교통 혼잡 해결과 미래 신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 및 지역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광주시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78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