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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1 16:56:27
  • 수정 2022-05-18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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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료용가스협회 회장 장세훈

한국의료용가스협회(회장 장세훈)가 의료용가스 가격 현실화, GMP 및 의료용가스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의료용 가스 업계의 권익향상에 나선다.


한국의료용가스협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올해 정기총회는 집합개최를 대신해 서면 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총회 안건으로 △2021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개정 △임원 재선임 △협회 명칭 변경 건 등이 제시 됐으며 모든 안건들이 승인 가결됐다.


협회 장세훈 회장, 김성우 이사 외 16명, 조창현 감사는 연임하게 됐으며, 임기만료에 따라 수석 부회장에 신양메디슨 김종민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정부부처의 의료용 가스 품목 추가 진행과 산소발생기 산소도 의료용가스로 허가하는 등 의료용가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의료가스를 취급하는 모든 기업을 회원사로 참여 가능하도록 개방하기 위해 협회는 기존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에서 ‘고압’이라는 단어를 삭제해 한국의료용가스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의료용가스 가격 현실화, GMP 기준에 충족하는 품질관리 향상, 의료용가스 특성 및 실무 현장을 반영한 법규 및 기준 정비, 실무교육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의료용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의료용 가스 가격 현실화를 위해 의료용가스 규격별 보험을 반영하고 가격 인상을 위해 대정부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약제 상한가 인하 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과 퇴장방지 및 저가 의약품을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세부운영지침 등과 관련한 법규 현실화 정비를 추진한다.


GMP와 관련해서는 GMP 및 의료용가스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 대형 산소발생기 의료보험 적용 확대 등 의료용고압가스 적용범위·품목 확대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의약품 제조관리자 교육 △의료가스 교육 과정 신설 및 GMP 정보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장세훈 회장은 “올해도 회원사와 힘을 합쳐 보험수가 인상을 추진하고 수가인하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료용 가스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들과의 친선 교류, 권익보호에 앞장서 의료용가스 업계의 선진화 및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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