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18 16:55:58
  • 수정 2022-03-18 16:59:57
기사수정

▲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가 ‘2022년 제 1차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성백석)가 올해 특수가스 업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022년 제 1차 기술위원회’를 실시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10년 이상 된 용기의 재검사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일본 등은 5년에 한 번씩 검사하지만 한국은 3년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관계 기관에 용기 재검사 기간 연장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의 안정적 보급과 유통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과 관련해, 수소 유통 및 수탁 운송자들의 운송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특례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사고대비 모의 훈련에 대해 향후를 위한 사전 준비를 부탁했다.


협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5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 개최에 관련해서도 논의 했으며, 현장 애로 사항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특수독성가스안전협의회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어준 기술위원장(에어프로덕츠코리아 상무이사)과 진행을 맡은 △용기소위원회 위원장(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해원 부장) △ESG소위원회 위원장(에어프로덕츠코리아 정대근 부장) △운송안전소위원회 위원장(에어프로덕츠코리아 임태우 팀장) △환경안전소위원회 위원장(박철현 팀장) 등 협회 소위원회 위원장이 소개 됐다.


이어 협회 최낙범 전무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인해 서면의결로 진행된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보고했다.


어준 기술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대면으로 회의로 진행하고, 회원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회원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며 “회원사와 협회가 힘을 합쳐 앞으로 특수가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 활로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81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