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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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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우)과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좌)이 동해안 산불피해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과 함께 강원본부 망상수련원을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숙소로 제공하는 등 국가재난사태인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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