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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5 15: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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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에서 진행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에서 국립세종수목원 공경훈 팀장(右)이 국민들에게 스위트 바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청량리역, 대전역, 세종호수공원에서 대국민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개최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과 노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반려식물 씨앗과 자생식물을 나눔으로써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은 거의 하지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에 대한 관심에 높아졌다. 이에 인간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녹색 식물이 다시 한 번 각광 받으면서 사람들이 집안으로 식물을 들여와 키우고 있다.


이에 한수정은 이번에 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에서는 반려식물 스위트 바질 씨앗 카드 총6,000개(각 3,000개)를 나눠줬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좋은 희망과 기운을 주기 위해 ‘좋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스위트 바질을 선택했다. 또한 스위트 바질은 발아율이 굉장히 높아 손 쉽게 키울 수 있으며, 허브의 한 종류로 파스타나 샐러드에 이용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수정은 이번 스위트 바질 씨앗을 물과 흙에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소재의 미네랄 페이퍼를 이용해 씨앗 스틱으로 제작해 지구를 위한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섰다. 씨앗스틱을 화분에 심어주기만 하고 물을 주면 7~10일 사이에 식물이 자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바질 씨앗을 직접 키우면서 몸과 마음이 힐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갯패랭이꽃과 무궁화 800본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가져올 시 화분으로 재활용해 식물과 함께 나눠줬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국민 행사를 통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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