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울산 재난안전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울산테크노파크(TP)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재난안전산업 핵심 기술개발 △재난안전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보유 기자재 및 시설 활용·기술정보 상호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7년 마련된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재시험연구원 문성호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재·폭발 등 재난안전에 관한 연구 개발 노하우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사업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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