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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09: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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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과 ㈜유에이티가 자생식물 소재를 이용, 지역 특화 소재 활용을 통한 산업화 촉진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유에이티는 자생식물·종자 원료 소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에이티는 식물로부터 유효성분 추출, 피부 건강 관련 성분 개발, 유용성 정보 구축, 분자설계를 통한 천연물 유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천연물 연구 및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증식·보전·전시·자원화를 위해 2017년도 설립된 기관이다.


야생식물 종자정보구축사업 및 산림생물자원 활용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요 맞춤형 산림 바이오 소재·기술을 개발, 그린바이오 기업에 기술이전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유에이티는 자생식물·종자 원료소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특화 소재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와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자생식물·종자 활용 화장품 원료·제품 개발 △봉화지역 특화 소재 발굴 △연구개발. 시험생산. 기술자문 등 공동 사업화 협력사업 추진을 포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유망한 산림생물소재가 많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야생식물·종자 원료소재의 산업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확보된 소재를 관심기업에도 홍보해 산업화 소재로서의 사업화도 다각도로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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