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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09:32:17
  • 수정 2022-04-21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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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에어가스 오규석 대표(右)와 구미 장세용 시장이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IG에어가스(대표 오규석)가 구미시에 첨단 산업의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공장 증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DIG에어가스는 구미시와 구미국가5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오규석 DIG 에어가스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DIG에어가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이전부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까지 DIG에어가스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ASU 플랜트)을 추가 건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DIG에어가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근 지역의 2차전지 소재, 반도체, 탄소섬유 등 첨단산업체에 산업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DIG에어가스는 1979년 창사 이래 초저온연구소 설립과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산소, 질소, 알곤과 같은 산업 가스에서부터 초고순도 특수가스, 가스플랜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관리기준을 기반으로 종합가스 메이커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특히, 2021년 4월 오규석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 한 이래 기존 산업가스 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친환경, 신재생 인프라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ESG 국제 평가기관인 GRESB로부터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섹터 리더(1위)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오규석 대표는 “앞으로도 DIG에어가스는 에너지 전환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 ESG경영환경 수립과 함께 2차전지소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성장산업군의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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