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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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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운영현황(산업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수요에 맞는 미래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30년까지 3만명의 인력양성 사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등 미래형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과 미래차 분야를 이끌 석박사 인력의 필요성에 다라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은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해 총 105원을 투입해 1,100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양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224억을 투입해 총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우선 수요기업 사전참여형 사업을 위해 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프로젝트 등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수요기업, 사전모집과 대학과의 매칭을 진행한다.


사업재편 지원을 위해선 기업들이 유연하고 적시지원 가능한 단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조, 서비스 융합지원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서비스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 이외에도 미래차 분야 제조서비스 융합형 사업 지속발굴에 나선다.


또 이날 보고회에는 산업부 뿐 아니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6개기관이 참여해 ‘미래차 인력양성의 산학협력 혁신 및 활성화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와 5개 기관은 지속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공급과 인재의 일자리 채용 연계 강화, 현장 기반의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중점 협력한다.


산업부 박재영 국장은 “앞으로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인재를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0년까지 3만명의 전문인재가 미래차 분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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