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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13:54:20
  • 수정 2022-04-27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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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넥쏘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하고 판매한 수소차 넥쏘 17682대의 수소감지센서 성능 저하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포드, 현대, 혼다, 테슬라, 랜드로버 등 총 7개사의 13개 차종 5만4천여대의 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2018년 1월 10일부터 21년 10월 22일까지 제작 및 판매한 넥쏘 17,682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수소 감지센서는 수소가스에 반응해 발생된 열에너지를 센서가 전기적 신호로 감지해 기준치 이상의 전압이 발생하면 수소가 누출됐다고 판단하는 장치다.


결함의 원인으로는 내부 소재(촉매)의 관리기준 설정 미흡으로 성능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이에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이에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4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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