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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8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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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646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순이익 36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24.8%, 순이익은 87.4%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7분기 연속 기록한 것은 2020년 3분기 양극재 광양공장이 양산체제를 본격 가동후 배터리소재사업 매출이 1,518억원 기록하며 성장함에 힘입은 것이다. 라임케미칼과 내화물 사업도 매출이 증가해 전 사업 부문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배터리소재사업이 전분기비 44.1% 증가한 3,1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양극재는 전기차배터리용 하이니켈제품 판매증가와 원료가격 인상이 판매가에 반영, 전분기비 48.1% 증가한 2,7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극재도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향 판매가 늘어나 23.7% 증가한 4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임케미칼 사업도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가격에 반영되며 전분기비 6.6% 증가한 1,9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화물 사업은 수주 증가로 13.8% 증가한 1,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도 호실적을 거두며 순이익은 전분기비 87.4% 오른 360억원을 나타냈다. 침상크코스 생산 자회사 피엠씨텍은 중국 전기로 가동률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로 580억원의 매출과 17.8%의 영업이익률을, 중국 양극재 생산법인 절강포화도 양극재 판매 확대에 따라 457억원의 매출과 12.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증가로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과 제품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세분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배터리소재사업 중심 투자 본격화 성과로, 향후 성장을 위해 2030년 양산능력 목표를 기존 계획 대비 양극재는 45%, 음극재는 23% 상향하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등으로 제품 다양화도 추진한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프리미엄, 보급형, 차세대 배터리용 양·음극재 제품 전체에 이르는 풀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포스코그룹과 연계한 리튬·니켈·흑연·전구체 등의 원료와 리사이클링까지 밸류체인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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