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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4 1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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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안전과 직결되는 전력반도체 패키징용 방열기판 시장에 진출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모빌리티용 방열기판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 알엔투세라믹스를 설립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알엔투세라믹스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반도체 패키징용 방열기판 개발에 집중한다. 전력반도체 방열기판은 컨버터, 인버터, 파워트레인 등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하는 장치에 사용되어 성능저하 및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는 열을 방출하는 핵심 부품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에 따르면 전자소자의 고장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온도(55%), 진동(20%), 습기(19%) 등으로, 열에 의한 고장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방열 소재는 안전과 직결된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2021년 방열기판 세계 시장 규모는 1,008억엔으로 추정된다. 친환경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자동차의 전장화 및 5G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기능의 확대 등으로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방열기판 공급에 이어 향후 통신,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세라믹 소재 및 회로기판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국내외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업체 등에 공급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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