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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9 0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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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C World 2022 카본라이프홀 부스에 장영애 작가의 탄소예술 작품과 가구, 생활용품 등이 전시돼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수소·전기차,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의 핵심인 탄소소재가 우리 일상 속 제품들에 적용, 기능 소재로 구현되는 모습을 세계에 선보였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탄소소재의 활용 저변을 넓히고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내 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탄소소재를 재해석하고, 고기능성 탄소소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카본라이프홀은 ‘Carbon with people’, ‘Carbon with Art’를 컨셉으로 카본 퍼니처 전문기업 ‘밥스’가 탄소섬유의 유연하면서도 세련된 텍스처를 기반으로 한 모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보행약자용 보조 보행장치를 선보인다.


탄소발열제품 전문 기업인 ‘피치케이블’은 탄소발열 신발장과 옷장을 전시해 탄소소재의 발열 및 원적외선 발생 기능으로 의류 및 신발의 습기와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재)전주문화재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최초로 시도한 ‘탄소예술기획전’에서 ‘Portraits of us’라는 작품으로 함께 했던 장영애 작가가 아트 디렉터로서 전시 총괄을 맡았다. 장영애 작가의 작품 24점이 함께 전시돼 탄소소재가 예술과 삶 속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영애 작가는 “전시부스 디자인을 기획하면서 ‘한국 탄소산업의 즐거운 혁신’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전시 기획으로 한국의 탄소 산업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탄소소재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소재고, 일상 속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재다. 이번 전시를 통해 Art와 Technology의 접목 가능성을 보여주고, 일상 속 친숙한 소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용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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