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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1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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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기업인 엘앤에프가 산업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및 시비를 총 8.4억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한 결과, 엘앤에프가 산업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는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사 모집에 최종 1개 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2개 사 선정된 △피에이치에이(주)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포함됐다.


이번 선정된 ㈜엘앤에프(대표자 최수안, 2차전지 양극활물질)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으로 꼽히는 2차전지에 필수적인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에 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엘앤에프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최고 기술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중기부), 월드클래스 300(산업부), 세계일류상품(산업부), 고용친화기업(대구시)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 성장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에서 대구시의 추천 이후, 대구테크노파크의 R&D 기획, 시장분석 및 전략컨설팅 등 평가 과정에서 집중 지원을 받았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긴밀한 지원으로 지역대표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아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업·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해 성장 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신산업 기술혁신의 히든카드로 육성하기 위해 ‘19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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