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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1 1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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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용문 중소기업탄소중립·ESG위원장이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지원`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기업 탄소중립·ESG경영 지원 MOU’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중기중앙회와 업종별 협동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공동시설에 대해 중진공에서 탄소중립·ESG경영 수준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설 도입 등 정책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위원장 신용문)는 탄소중립 ESG경영 동참을 선언하며,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中企 탄소중립·ESG위원회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과 대기업 협력사·수출기업 등 탄소중립과 ESG에 우선적으로 영향을 받는 업종별 협동조합·단체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과 ESG 관련 현장애로 논의가 이뤄졌고, 업계에서는 △업종별 ESG 교육 확대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유기성 폐자원 활용방안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탄소중립과 ESG라는 피할 수 없는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시설 도입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문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 업종별 협동조합이 가교역할을 수행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과 ESG라는 새로운 물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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