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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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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199억불, 수입은 121억불을 달성해 무역수지는 78.1억불 흑자로 잠정집계되어 역대 동월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4월 누적 기준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러-우 사태, 중국 봉쇄 등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한 전체 수출액은 적자(△26.6억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ICT는 78.1억불의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연속 두 자릿 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109.0억불(16.0%↑)는 역대 4월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20.5억불(22.5%↑), 유기발광다이오드(11.7억불(38.8%↑)), 휴대폰 12.4억불(0.6%↑), 주변기기 17.6억불(58.0%↑)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한 109.0억불로 12개월 연속 100억불 상회, 역대 4월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 전방산업의 수요 지속으로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파운드리 업황 호조가 지속되며, 2개월 연속 40억불 상회해 13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년 동월대비 22.5% 증가한 20.5억불로 50%이상 차지하는 유기발광 다이오드 수요 지속으로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휴대폰은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 12.4억불로 부분품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 중심의 고부가가치 부품(카메라 모듈 등)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며 부분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카메라 및 주변기기는 전년동월 대비 58% 증가한 17.6억불로 역대 4월 수출액 중 1위, 11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홍콩 포함)은 83.6억불(4.1%↑) △베트남 30.0억불(25.8%↑) △미국 26.7억불(25.9%↑) △유럽연합 13.4억불(23.2%↑) △일본 3.7억불(15.5%↑)순으로 나타났다.


중소 및 중견기업도 반도체, 접속부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18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48.9억불로 전년동월대비 16.1% 늘었다.

한편, 수입은 121.3억불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56.9억불, 21.4%↑) △컴퓨터·주변기기(14.7억불, 7.3%↑) △디스플레이(4.5억불, 49.6%↑) 등은 증가하였으나, △휴대폰(6.4억불, △23.8%)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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