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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1:10:11
  • 수정 2022-05-20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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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이 2022년도 한국복합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우주항공 탄소소재・부품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한국복합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회장 전홍재)에서 ‘우주항공, 모빌리티, 소형발사체 산업’ 분야의 탄소복합재 관련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한국복합재료학회 춘계학술대에 참가해 ‘우주항공 탄소소재·부품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은 우주·항공 등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기조에 맞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탄소소재 및 부품시장의 수요 확대 및 신규 시장창출을 위한 전략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의 ‘우주항공 탄소소재·부품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응용 탄소복합재료 기술동향(윤군진 서울대 교수) △소형발사체의 탄소소재·부품 적용 현황(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소형발사체 개발현황(정 훈 이노스페이스 연구소장), △항공 모빌리티용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박진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등 항공우주분야 탄소소재·부품 관련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됐다.


윤군진 서울대 교수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탄소복합재료는 가볍지만 강하고 부식이 일어나지 않아 친환경 신소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응용 분야가 넓은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이 높은 소재”라고 강조했다.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초소형 우주발사체의 경우 미래 우주 운송 수단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분야다. 장기적으로 국산 발사체 수요 확대를 위해 소재·부품 공급에서부터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발사체, 위성체, 그리고 무인항공기 등에 이르기까지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 걸쳐 탄소소재 및 부품의 활용 범위가 넓다. 각국의 기술패권 경쟁, 전략물자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탄소소재 및 부품의 기능적 역할에 주목하고 우주·항공분야와 탄소산업을 연계한 수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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