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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2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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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 부경대학교 최요순 교수, 한양대학교 이근상 교수, 해외자원개발협회 박순기 부회장, 세종대학교 정명채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유경근 교수, 연세대학교 김원석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양해구 서기관이 ‘자원특화대학사업’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가 원료자원 확보와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자원개발 산업에 필요한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원 특화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협회) 인력양성팀은 미래 핵심원료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특화대학사업(이하 자원특화대학사업)이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범부처 협업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 하에 추진된다. 협회는 향후 3년(’22.7~’25.2) 간 미래 자원안보 분야에서 첨병역할을 수행할 자원개발 분야 대학 학부의 인력양성을 담당할 계획이다.


자원특화대학으로 △부경대 △세종대 △연세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등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대학은 정부로부터 대학별 연간 1.5~2억원을 지원받아 특화분야 전공 교과목 운영,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특화 실무교육 운영,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분야별로 특화된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자원개발 분야 대학 인력양성사업은 2019년 2월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의 종료로 한동안 중단 됐었다. 하지만 작년 출범한 대학 석·박사 인력양성사업인 ‘자원개발 산학 협력 컨소시엄 사업’과 함께 대학 학부 인력양성사업인 ‘자원특화대학사업’이 출범함에 따라 미래 자원개발 산업을 주도할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특화대학 관계자들은 “자원개발 산업생태계에 있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2년 동안이나 사업이 멈춰 자원개발 산업 생태계가 크게 위축되어 있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자원개발 인력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료자원 확보와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개발 산업에 필요한 미래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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