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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4 09:06:31
  • 수정 2022-07-14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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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산업가스 업계에 지속 되고있는 탱크로리 충전방식, 탄산 대란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고압가스업계는 탱크로리 충전방식, 고압가스 용기 보관 장소 등 아직까지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에 항의 방문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3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산업가스 업계에 지속 되고있는 탱크로리 충전방식, 탄산 대란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고압가스업계는 탄산가스 공급 부족 심화로 인한 수급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화학사와 탄산메이커, 고압가스 충전업계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4차례 가졌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사는 탄산가스 제조를 위한 원료탄산 공급을 위해 정비 일정 시기를 조정한다고 밝혔으며, 탄산 제조업계에서는 70%의 탄산을 공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고압가스연합회에서는 현재 업계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공급량은 20% 밖에 되지 않는다며 드라이아이스 업체 생산물량 조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정부가 탄산가격을 공시해 줄 것과 드라이아이스 업계와 고압가스 업계의 균등한 공급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산업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와 조합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탱크로리 충전 방식, 고압가스 용기 보관 장소,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 기준, 방호벽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 현안 또한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기용 이사장은 “최근 고압가스 구매 입찰에 탱크로리 충전허가를 받은 기업들에게만 참가자격을 주고 있다”며 “수요처에 가스 적기 공급과 기업의 이익이 관련된 만큼 하루 빨리 탱크로리 충전설비 방식이 결정나 설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합회와 조합은 업계의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발생한 연이은 질소 저장탱크 사고에 대해, “안전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저장탱크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사고발생 전 가스 새는 소리가 발생하는 등 초저온 저장탱크 내 압력이 상승하고 있는데 안전밸브를 잠근 사용처의 잘못이 더 크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초저온저장탱크의 재검사제, 내구연한제 등의 규제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가스 사용업체에서 가스 및 저장탱크 공급업자가 허가를 갖춘 업체인지 확인하고, 올바른 취급법 숙지하는 등의 사용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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