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18 14:26:18
  • 수정 2022-07-25 16:24:22
기사수정




정부가 중소 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중점 지원하고 인력양성등에 나서며 이를 위해 국내최초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 (재)FITI시험연구원이 함께 지원하여,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전용 인프라(연면적 5,900㎡)다.


이 날 행사는 △사업성과보고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센터의 역할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여과필터, 촉매 등)에 대한 성능검증 및 신뢰성 평가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조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배출원인 분석 및 설비검증 등 지원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표준개발 및 확산 등이다.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 중이며, 국민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배출량 파악, 관련 기술연구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었으나,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런 미흡한 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제조 산업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지원을 위한 센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산업 환경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95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