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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14: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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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보고서



포스코케미칼이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주요 자동차사와 배터리 고객사들의 친환경적인 소재 생산 요구에 선제대응해 ESG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035년까지 양·음극재 생산에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소재를 포함해 라임케미칼, 내화물 전 사업 부문에서도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도입을 통한적극 추진한다.


타 사업 부문에서는 생석회 등을 제조할 때 원료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공정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감축 제로화를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달성한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인 TCFD의 권고안 등 국제 표준의 정보 공개 권고사항을 적용해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경영전략, 위험관리, 측정기준 및 목표설정 등 친환경 성과와 계획을 집중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국내외 양·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에 설립하는 GM과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에서도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소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국내 최초 획득해 탄소배출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흑연분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재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지배구조 강화, 안전경영 고도화 등의 다양한 ESG 성과도 공개했다.


공급망 건전성을 강화해 양·음극재 원료는 인권침해,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 받은 책임광물로 100% 활용하고 있다. 또 공급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에도 적극 나서 올해부터 사내외이사를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는 등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했다. 안전경영 관리체계도 고도화했다. 올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사내이사로 첫 선임했으며, 사내 안전환경혁신위원회를 격주 1회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발간된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케미칼 홈페이지의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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