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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16:16:56
  • 수정 2022-07-25 1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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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이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1996년 집계 이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올해 상반기 ICT수출이 1,226억불로 전년대비 19% 증가하는 등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ICT 기기 수요확대 및 반도체 공급우위 지속 등으로 증가세가 확대되며 역대 상반기 1위 수출액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및 컴퓨터주변기기(101.3억불)는 역대 상반기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73.8억불), 휴대폰(66.6억불), SSD (81.3억불) 등 대부분 품목이 고르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반도체 공급 우위 지속으로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모두 두자릿수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OLED패널의 수요처 확대(모바일 제품 다변화, 차량용 패널 등)가 디스플레이 성장을 견인하며 두 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휴대폰은 IT기기 수요 둔화로 완제품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부분품인 카메라 모듈, 3D센싱 모듈 등 수요확대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중소 및 중견기업도 반도체, 전기방비, 접속부품 등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 모두 두자릿수 증가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544.6억불로 11.9%, 베트남은 184.7억불로 22.7%, 미국은 153.5억불로 20.4%, 유럽연합은 76.3억불로 23.4%, 일본은 23.3억불로 11.6% 늘었다.


6월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은 전년 동월 193억불 대비 7.3% 증가한 207억불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124.8억불로 역대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으며, 14개월 연속 100억불을 상회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16.9억불, 휴대폰은 8.8억불로 모두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는 17.8억불로 8.4%가 줄어, 2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은 28.1억불, 미국은 29.3억불, EU는 13.3억불, 일본은 4.1억불 증가했으며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90.8억불로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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