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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7 1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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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통해 얻어진 ISCC 인증 친환경 열분해유 납사 원료 사용을 통한 소재 생산으로 탄소배출 저감 및 고객 제품의 ESG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롯데케미칼의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되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전 세계 130 여개의 정유화학사와 원료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이란 친환경제품의 원료가 공급업체부터 생산 및 판매 과정까지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제3자가 확인하여 인증이다. 원료 공급망 전체가 ISCC 인증을 받아야만 최종제품의 ISCC 인증 취득이 가능한 구조로 롯데케미칼은 해당 인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인증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C(Polycarbonate) △BD(Butadien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제품과 고기능성 합성수지 제품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컴파운드 PC 제품으로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통해 얻어진 ISCC인증 열분해유 납사 원료를 사용한다.


따라서, 친환경 저탄소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물론 고객 제품의 ESG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제품의 원료부터 판매,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 및 사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소재 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객관성을 취득함으로써 친환경 폴리머 시장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내에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열분해 납사를 시범 도입할 예정으로, 2025년에는 약 5만톤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2030년에는 열분해 사업 확대를 통해 약 15만톤으로 사업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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