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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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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가 배터리 산업 동향을 주제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11월3일부터 4일 양일간 개최하며 이를 위한 준비를 가속화한다.


포항시는 2022년도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포항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3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재 △전기차 △리사이클링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배터리 산업동향을 주제로 하며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 연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4일에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기업 현장견학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대행사인 SNE리서치 관계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기술자, 기업인 섭외에 중점을 두어 보다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해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항시의 의지와 정책전략을 컨퍼런스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를 K-배터리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고자하는 우리 시의 의지가 상당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및 관계자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1년 10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포항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8월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 준공인 자원순환 클러스터 1단계, 자동평가센터 유치를 확정하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기업이 포항에 연달아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포항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항만의 차별성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기업들이 포항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만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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