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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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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핵심광물의 수요 급증과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공급망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통한 범정부적 차원의 공급망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부 지원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연구‘로 기획됐다.


특히 전기차·배터리·희토류 등 국내 핵심광물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제도개선 등 투자지원 확보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핵심광물의 중장기적 공급망 구축 전략수립 등 정책연구 추진과 수요기업별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부와 자원개발 주요기관은 물론 △무역보험공사 △해외자원개발협회 △무역협회 등 금융투자기관과 전기차 및 배터리 및 희토류 수요기업도 참여해 △핵심광물의 개발과 지원 제도 △무역보험 활용방안 △투자 및 펀드조성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대책과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지난 6월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 Security Partnership, MSP)에 참여 의사를 표명했으며 이번 세미나의 정책 결과물들이 향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2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의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핵심광물의 탐사-채광-선광-제련 등 전주기적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프로세스의 리스크 분석 및 기술수요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지원과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글로벌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성준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각화를 위해서는 수요기업에 대한 제도개선과 금융지원을 통해 해외자원개발의 활로의 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핵심광물 수요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KIGAM의 강점과 결합된 시너지효과로 ESG기준이 적용된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정책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 정부와 연구기관, 공기업, 금융투자기관, 민간기업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행사”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핵심광물의 공급망 구축 전략을 민간기업에 제공해 국가전략자원의 확보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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