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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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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MEET 베스트 프로덕츠 미디어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



현대모비스 ‘엠비전 터그’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에서 실시한 언론인이 뽑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실시한 ‘베스트 프로덕츠 미디어 어워드(Best Products Media Award)’수상기업을 6일 발표했다.

본 어워드는 전시 참가기업을 취재한 언론인들이 관객호응도와 시장잠재력, 기술혁신성을 고려해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여 수여됐다.


미디어 어워드의 대상은 참여 언론인 50명 중 18표를 획득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 최우수상은 14표를 얻은 △SK E&S의 ‘수소지게차’, 우수상은 9표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수소전기 경찰버스’가 선정됐다.


투표 대상은 H2 MEET에 참가한 197개 업체의 전시품 전체이며, 투표는 H2 MEET 전시기간 중 현장을 방문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되었으며 언론인 50명이 참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M.Vision Tug)’는 수하물 운송 특수 모빌리티 차량으로 2인이 탑승 가능한 차체에 화물 운반용 돌리가 연결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30KW 용량의 수소연료전지를 장착, 1.3톤의 적재능력과 20km/h의 이동 속도를 갖춰 향후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K E&S의 ‘수소지게차’는 지난 4월 두산밥캣과의 업무협약 후 연구 개발돼 최초로 공개한 제품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3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8시간의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경찰버스’는 버스 내 체류기간이 길어 배출가스 등의 문제가 많은 기존 경찰버스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공공기관 상용 모델로 운행 효율성이 높고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해 대기질 개선은 물론, 소음 등 민원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 긍정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의 ‘수소 멀티콥터 드론’, 포스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빈센 ‘하이드로제니아’, 삼정이엔씨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 에테르시티 ‘수소튜브트레일러 수소저장장치’ 등이 적지 않은 언론인들의 선택을 받았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미디어 어워드는 관객호응도나 시장잠재력 등 대중성과 비즈니스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부분 제품들의 대중성이나 완성도가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 “차기 전시회에서도 두 가지 어워드 모두 병행 발전시켜감으로써 권위있는 어워드로 인식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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