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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6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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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8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입 비교(전년동월대비, 억불)



8월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이 글로벌 경기둔화 및 IT 기기 생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93.1억불, 수입 135.2억불로 총 57.9억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침체로 주요 품목인 반도체(△6.8%), 디스플레이(△5.3%), 휴대폰(△3.3%), 컴퓨터(△25.3%) 등은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의 경우 시스템반도체는 두자릿수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100억불 달성을 견인했으나, 메모리 단가 하락 등으로 26개월만에 감소전환하며 전년동월대비 6.8%감소한 109.6억불을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고정 거래 가격 하락, 전방산업 수요 감소 및 과잉재고 우려 등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시스템반도체는 디지털전환 수요지속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며 3개월 연속 40억불 상회, 17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방산업 수요위축 영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두자릿수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5.3%감소한 20.9억불을 기록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수요(베트남 향)는 견조하나 작년 하반기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10%감소한 12.6억불을 기록, 감소전환했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수요둔화로 완제품(2.6억불, △34.7%)이 크게 감소하며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11.4억불 기록했다. 다만, 고부가가치 부분품(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등 )위주 휴대폰 부분품(8.8억불, 12.3%↑)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IT기기 수요가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25.3%감소한 12.6억불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SSD는 전자제품 수요감소로 전년동월대비 28.2% 감소한 9.7억불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14.4%), 베트남(△8.1%), 미국(△5.2%), 일본(△4.3%) 등은 감소했으나 유럽연합(4.7%↑)은 은 24개월 연속 증가하며 감소폭이 완화됐다.


중소·중견기업은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2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소·중견기업 ICT수출현황은 52.8억불로 전년동월대비 14.1% 증가했으며 반도체(29.7억불, 30.8%↑), 컴퓨터·주변기기(1.8억불, 21.3%↑), 정보통신응용기반기기(9.3억불, 7.0%↑) 등 증가했다.


중소기업(14.5억불, △1.2%)은 컴퓨터·주변기기(1.3억불, 17.4%↑), 정보통신응용기반기기(6.1억불, 8.2%↑)는 증가, 반도체(2.7억불, △10.8%)는 감소했다.



▲ 역대정보통신기술 수출액 및 수출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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