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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5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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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광양경제청이 이차전지소재전문기업 씨아이에스케미칼과 400억 원 규모 이차전지 소재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소재 전문기업 씨아이에스케미칼이 광양 세풍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016년부터 연 1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에 나선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씨아이에스케미칼과 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씨아이에스케미칼 이성오 대표,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이 참석했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광양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 1만평에 400억 원을 투자하여 ’26년부터 연간 1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공장이 건립되면 6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일본 대표 소재기업에 반도체 장비 소재용 고순도 나노 알루미나를 역수출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적인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고순도화하는 독자기술을 통해 소재생산 능력 강화 및 원료의 안정적 조달로 전남의 소재산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투자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 이차전지 소재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국내 배터리 소재 수급 안정화와 연계산업 클러스터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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