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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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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색상 측정 설비 Digital-Color-Measurement(머크)



선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머크가 안료제품용 자동디지털 생삭 측정설비 등 생산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위해 게른스하임 제조 사이트에 한화 약 138억 9,980만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머크는 자사 안료제품을 위한 최초의 완전 자동 디지털 측색설비에 대한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측색설비 시운전은 머크의 가장 큰 안료 제조 사이트인 독일 게른스하임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게른스하임 제조 사이트에는 약 56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 게른스하임 사이트 전경 Gernsheim-Site(머크)



머크는 최근 수년 간 안료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2021년 9월, 게른스하임에서 이산화규소를 기반으로 한 이펙트 안료의 두 번째 생산라인의 가동을 개시했다. 이를 위해 2,800만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했다.


머크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부문 내 서페이스 솔루션 사업부 대표 제프 화이트는 “최근 머크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를 점점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화된 디지털 색상 측정 설비에 대한 약 1천만 유로 투자는 서페이스 솔루션의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를 고도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의 예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색상 측정 설비 시운전을 통해 자사 안료제품의 색상 신뢰성을 개선한다. 최근까지만 해도 색상 안료에 대한 품질관리는 대부분 수동으로 이루어지며 육안을 통한 인지에 크게 의존해 왔다.


새로 도입된 완전 자동 공정으로 머크는 디지털 색상 측정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극도로 정확하며 신뢰 가능한 측정값을 생성, 고객이 이를 직접 검증할 수 있다. 또 향후, 미래에 색상이 명확한 품질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안료 재현성 개선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일관성 있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이 신규 설비는 자동화와 디지털화로 제품과 공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머크가 설계한 수많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머크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게른스하임에 이어 일본 오나하마,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등 머크 안료 제조 사이트에 이와 같은 색상 측정 설비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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