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20 17:12:16
  • 수정 2022-10-20 17:23:52
기사수정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전북 익산시 두산퓨얼셀 제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형원 두산퓨얼셀 상무.



과기부 장관이 2050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에너지원인 수소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 및 지역기술 혁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이 18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제조공장(대표이사 정형락, 제후석)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수소분야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전략기술이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차세대 에너지원 수소의 정부 기술혁신 의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청취차 마련됐다.


두산퓨얼셀 제조공장은 440kW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종호 장관은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청취하고, 수소연료전지 제조시설로 이동하여 전체 생산 과정을 둘러보았다.


이어 두산퓨얼셀 내 위치한 회의동으로 이동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장관과 두산퓨얼셀 대표이사를 비롯 전라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산업계 금양이노베이션, 테라릭스,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 학계·연구계는 전북대, 한전공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현재 수립 중인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사회 전환을 위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에서 필요한 수소 R&D 청사진으로, 단기·중장기적으로 확보해야할 수소기술 목표와 정부의 기술개발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주요 관계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특허청이 공동수립중이다.


동 전략은 2019년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2019년 이후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민간의 수요를 받아 계획을 마련했다.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에서 제시한 주요 전략은 △국산 기술로 수소 공급망 구축 △기술 기반으로 수소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청정수소 사회로 전환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시장 주도권 확보의 4가지이며 정부는 동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연말까지 확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부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선언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기술은 우리가 반드시 확보해야할 전략기술로서, 정부가 적극 R&D를 지원 할 계획”이라며, “청정수소의 생산 활용은 중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정부가 산학연, 특히 지자체와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07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