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18 09:24:33
기사수정


▲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감도(액화충전 인프라,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공모에 선정되며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 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과 함께 강원-경북-울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수소경제벨트(국토부), 에너지 클러스터와 고속도로(영일만대교) 및 국제 컨테이너터미널이 위치한 교통거점인 영일만항의 공단 및 물류 수송 분야에 수소에너지 활용 등 환경친화적인 교통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산업의 핵심축 중 하나인 수소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마련을 위한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이 이번에 선정됐다”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미래 생활 수소에너지의 신속 전환, 미래 무공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수소산업의 선도적인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1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