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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2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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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연구소기업이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덕진신소재 김재복 대표(右)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기업들에게 혁신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2월 1일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2022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진흥원 연구소기업이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덕진신소재(대표 김재복)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3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현재 22개의 입주기업과 18개의 연구소기업의 사업 성장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비롯해 기술 사업화를 위한 인증과 특허, 시험분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지역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덕진신소재는 도금 섬유보강 컨베이어 벨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년 10월 창업하였으며, 지난해 5월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해 2건의 특허등록과 10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보였다.


특히, 투명 컨베이어 벨트 커버 개발로 벨트 내부 화재식별 및 진압을 용이하게 해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2020년 사업초기 연매출 7백만원으로 시작해 2년여 만에 9억 2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 1차 벤더로 테스트제품 납품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매출 상승이 더욱 기대된다.


그 밖에도 탄소섬유를 활용한 필터백이 적용된 전기 집진기 개발을 진행 중으로, 해당 기술이 사업화되면 소각장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년간 73개의 탄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육성해왔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도약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1년 말 기준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원태 산업활성화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입주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유치와 마케팅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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