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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9 1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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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한울1,2호기 전경(사진왼쪽 1호기)



한국수력원자력이 12년만에 신한울 1호기의 상업운전을 본격 개시한다.


한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설용량은 1400MW급 2기로 신형가업경수로(APR1400) 형식이다. 신한울 1호기의 시공은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GS건설 공동수급체가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설비에 대한 공급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았다.


신한울 1호기는 2000년 장기전력수급계획이 확정되며 추진되어 왔다. 2014년 원자로 설치, 2021년 운영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 2022년 12월 7일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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