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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5 17:24:58
  • 수정 2023-01-10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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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맥 20000호기 출하기념으로 직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전문기업 스맥이 다품종 기계개발을 통한 공급량 확대로 자사 공작기계 2만호기 출하를 달성했다.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자사 공작기계 20,000호기를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맥은 특정 산업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항공, 의료, 방산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되는 다품종 기계를 선보였다.


저가 중심의 로우엔드 시장부터 고부가 가치 기술이 장착된 하이엔드 시장까지 맞춤형 기계를 다품종 소량 생산체계로 포지셔닝한 것이 공급량 확대로 이어졌다.


스맥은 1999년 설립 이후 2019년 15,000호기를 출하했다. 이후 4년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5,000호기를 추가로 공급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다품종 기계 개발을 통한 차별화로 일궈낸 성과다. 회사 측은 이번 20,000호기 출하에 만족하지 않고, 공급처 다변화를 더욱 확대하여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산업 성장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설비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는 수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의 불투명성으로 국내 시장 성장은 정체중이다.


스맥은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를 위해 선제적 연구 개발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작기계를 주축으로 △스마트 팩토리 △제조로봇 △IoT 등의 스마트 솔루션과 해외 시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TechNavio와 IBIS World에 따르면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2024년 1,157억 달러(원화 약 14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맥이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에너지 산업, 전기차 산업을 위주로 2027년 373억달러(원화 약 4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회사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20,000호기를 출하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2022년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매출을 달성했고 성장 기조를 이어가 4분기와 2023년에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향후 미국과 유럽 및 터키, 호주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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