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05 14:39:15
기사수정




SKC 산업소재사업부가 분할돼 신설된 SKC미래소재(대표이사 이용선)와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SKC 산업소재사업부가 분할되어 신설된 SKC미래소재(대표이사 이용선)와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SK마이크로웍스(microworks)’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microworks solutions)’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SKC미래소재는 국내최초 PET필름을 개발한 SKC의 모태사업으로, 1976년 폴리에스터 필름 상용화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필름소재(폴리이미드, 친환경 등)를 개발·사업화하고 있다.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필름·소재 가공을 통해 모바일, 디스플레이(TV), IT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미래 소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대표이사 한상원)가 지난해 12월 인수를 완료한 SKC미래소재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승인된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미래 소재와 친환경 필름 소재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새로운 사명인 'SK마이크로웍스'는 PET 필름의 두께 측정 단위인 '마이크로(micro)'와 훌륭한 작품을 뜻하는 '웍스(works)'를 합친 것으로, 고객의 요구를 철저하고 세밀하게 파악해 훌륭한 작품과 같은 솔루션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다.


SK마이크로웍스는 미래 소재와 친환경 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광학용·포장용·산업용 고부가가치 필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SK마이크로웍스의 기업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의 투자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SK마이크로웍스의 전신인 SKC 산업소재사업부문과 필름가공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의 지분 100%를 1조6,000억 원에 인수하는 경영권 거래를 완료했다.


한앤컴퍼니는 국내 우량 제조업을 인수해 기업 가치를 높인 경험을 토대로 SK마이크로웍스에 대한 본격 투자와 핵심 분야 육성에 나선다. 특히 미래 소재 및 친환경 소재 기술 고도화와 제품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SK마이크로웍스 이용선 대표는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미래 소재와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ESG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18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