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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2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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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진행하는 2023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일정표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가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 시대에 대비해 수소,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등 탄소중립 분야 교육 제공을 확대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3개 교육과정의 ’2023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에는 에너지 전환-탈탄소 시대, 회원사의 신사업 확장에 발맞춰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 등 탄소중립 분야의 교육 커리큘럼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수소 경제와 기술’ 초급 및 중급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수소 산업 현장실습’ 고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소 현장실습 교육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수소 생산 및 활용시설을 방문하여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LNG특화(트레이딩, 계약·협상, 사례연구 등) △탄소중립(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석유가스(탐사·개발) △광물자원(탐사·개발) △자원경제(정책·법·제도, 거래·투자 등) 분야의 초급/중급/고급 단계의 수준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교육사업 수행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에너지·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협회 교육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해외자원개발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당 교육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을 초과 할 경우에는 강사진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협회의 관계자는 “에너지·자원개발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탈탄소 시대에 대비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협회도 수소에너지 등 탄소중립 분야 교육 제공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실무자들이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해외자원개발협회 전문인력양성사업’ 1:1 채팅을 통해서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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