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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6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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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년 소부장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를 위해 소부장 7개분야에 걸친 100개 과제 등에 300억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6일 ‘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을 공고(‘23.1.16~2.16)하고, 약 100개의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협력에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TRL 7~8단계)의 성능·수율 등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검증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공급기업은 실제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이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종료 후 평가 수요기업으로부터 성능평가 인증서를 발급받아 성능개선, 신규 판로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부터는 지속되는 원자재와 재료비 가격상승 등을 반영해 ‘양산성능평가’ 비용지원 상한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평가과정에서 수요기업의 요구로 추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경우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을 기존 對日 100대 고의존도 품목 중심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150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으로 개편하여 폭넓게 지원한다.


기존 對日 고의존도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100개 소부장 핵심전략 기술을 對세계, 미래첨단 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 개편(‘22.10.18, 10차 경쟁력위원회)한다. 이어 양산성능평가 대상품목에 대한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 구매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우선 지원하여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동 사업은 지난 ‘19년 추경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2개 분야에 최초 지원한 이후 분야를 확대해 지난 4년간 498개 수요-공급기업 성능평가에 1,470억원을 지원했다.


매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자사의 실증·양산라인 개방 및 시험·평가, ‘21년 1,851억원의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는 등 국내 소부장 품목 사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주요 협·단체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수요-공급기업 매칭을 활성화하고, 수요-공급기업 우수 협력사례 선정·홍보 등을 통해 우수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부장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관리시스템(k-pass.kr)에서 세부내용 및 절차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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