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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0 1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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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 7F 가스터빈



GE 가스파워와 일본 중공업회사 IHI가 100% 암모니아 전소발전이 가능한 가스터빈 개발에 협력하며 전력산업의 저탄소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환에 나선다.


GE 가스파워(GE)는 18 일 일본 중공업 회사 IHI 와 발전소에서 탄소배출을 감소 혹은 거의 배출하지 않는 대형 가스터빈의 암모니아 연소 기술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년까지 GE의 6F.03 가스터빈, 7F 가스터빈, 9F 가스터빈에서 100% 암모니아 전소 발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후 다른 가스터빈에서도 암모니아 연소가 가능한 기술 로드맵 개발에 협력하는데 있다.


GE Vernova의 스캇 스트라직 (Scott Strazik) 최고경영자(CEO)는 “연소기술의 리더인 GE 는 발전 시스템과 가스터빈 연소기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암모니아 연소 기술 및 가치사슬 개발의 리더인 IHI 와 협력해, 전세계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GE 가스터빈을 도입하고 있는 발전소에서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연료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전력 산업의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HI 의 히로시 이데 (Hiroshi Ide) 사장은 “IHI 는 생산, 운송, 저장, 사용 등 암모니아 연료의 모든 가치사슬에 걸쳐 사업 개발을 하고 있다. GE 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는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암모니아 연료의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암모니아 연료 수요를 촉진함으로써, 대형 가스터빈의 암모니아 발전 수요를 충족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E는 100년이 넘는 동안 아시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GE 가스파워는 전세계 22개가 넘는국가에서 4,0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GE가스파워는 천연가스 발전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기업으로 가스발전소의 건설, 운영 및 유지를 위한 첨단기술을 제공한다.


IHI는 1853년 일본 최초 현대식 조선소 설립으로 시작된 일본 종합 중공업 그룹이다. IHI 는 조선기술을 활용, 육상기계, 교량, 플랜트, 항공기 엔진 및 기타 제조 분야로 확장했다. 발전 부문에서는 화력 발전소용 보일러 및 가스터빈을 제조한다. 암모니아 혼소 및 100% 소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탈탄소 경제를 지원하는 무탄소 연료 암모니아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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