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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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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이 15일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2023년 첫회의를 개최했다.



고려아연의 ESG경영을 상징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한지 2년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지난해 ESG부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ESG 경영 전략과 목표를 논의했다.


고려아연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위원장 정무경)가 15일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회사내의 ESG 관련 주요 이슈를 파악해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세우고 ESG 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2월 출범했다.


출범1년을 맞은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무경 위원장을 비롯 김보영 사외이사, 이민호 사외이사 및 사내 에너지·환경·안전·기획·준법 담당인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ESG 경영 전략과 목표 수립 후 각 부문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안건으로 △통합환경허가 취득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유틸리티 설비 합리화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계획 △국내외 ESG 평가 대응 방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ESG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2021년 국내 금속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 매년 5단계로 나눠 계획수립평가, 최적 시나리오 도출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점검과 청정에너지 생산 및 구입과 저탄소 투자확대 및 기술개발 강화 등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통합환경 허가 취득을 위한 수행과정으로 별도의 TFT를 구성하고, 2027년까지 세부허가조건을 이행한다.


가장 심도있게 논의된 주제는 그린 메탈(Green Metal)이다. 2023년 생애주기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 및 인증 그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 탄소배출이 적은 그린 메탈 생산 로드맵을 적극 추진한다. 또, 지난해 진행한 각종 캠페인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이어가며, 2023년 발간예정인 3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개선된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2년 ESG평가의 우수한점은 계속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고려아연의 ESG 평가등급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 및 정부의 ESG 추진에 발맞춰 정부정책에 효율 대응할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 S&P 등 국제기관과의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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