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2-20 17:05:49
  • 수정 2023-02-20 17:26:30
기사수정

▲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左)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右)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효성이 대·중소 기업간의 협력 및 농어촌 지역과 상생을 위한 100억원 출연 기금을 마련, ESG 경영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규영 효성 대표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 45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ESG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협력사 안전과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바디캠,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용품과 원격검사 설비 등을 지원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발굴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 페트병·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도 지원한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서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재활용 원사인 자체 브랜드 리젠을 사용한 의류, 고효율 발열체인 탄소섬유를 소재로 한 농산물 건조기 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한다.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관리 활동 등도 진행한다. 지역생산품 구매, 교육시설 건립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해관계자 소통도 도모할 방침이다.


조현준 회장은 그룹 경영방침을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25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