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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1 1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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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가 군산공장에 PPS 2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가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고기능 소재인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olyphenylene Sulfide, PPS) 공장을 증설해 공급망 안정화에 나선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 1천억원을 투자해 PPS 수지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한 기공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 일본 본사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전해상 대표이사 등 100여명 참석했다.


PPS는 기존 플라스틱은 물론 금속에 비해 가벼우면서 내열성, 내화학성, 난연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금속, 세라믹에 가까운 특성을 지닌 플라스틱으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고기능 소재다.


최근 PPS는 전기자동차의 경량화, 전기·전자기기, 주택설비 및 산업용 부품 등의 시장 확대로, 2026년에는 약 16만톤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군산공장에 PPS 수지 5,000톤을 증설해 2024년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인 연산 13,6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PPS 수지의 주원료인 황화수소 나트륨도 연산 4,800톤 규모로 생산해 세계 최초로 원료부터 수지, 콤파운드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갖춤으로써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상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술 차별화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전후방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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