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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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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전기, 신호, 통신, 궤도, 차량 등 철도 시스템 분야 건설과 개량사업 발주에 2조 3,093억원을 투입, 국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국가철도망 확충과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건설사업과 개량사업의 발주계획을 통합해 철도시스템 분야에 2조 3,093억원, 513건의 신규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433건(1조6,131억원) 대비 80건(6,962억원) 증가했다. 발주 513건 중 건설사업은 45%(231건, 1조1,663억원), 개량사업은 55%다.


공사 부문 신규 발주는 수도권 남부지역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서해선축 전철망 확충을 위한 장항선 주포∼대야 구간 전철화 사업, 경부고속선 KTCS 신설사업 등 총 107건으로, 1조 1,080억원을 투입한다.


용역 부문은 남부내륙철도, 인덕원∼동탄, 강릉∼제진 철도건설 설계용역,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총 238건, 6,128억원이 투입되며, 열차제어시스템, 광다중화장치 등 신규 자재 발주도 총 168건, 5,8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부터 철도시스템 분야 인접구간 사업 및 동일 품목 자재에 대해 건설과 개량사업을 통합 발주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운행선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침체된 경기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중에 발주를 적극 추진하고,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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