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2-28 16:38:42
기사수정

▲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국가 핵심광물 자원안보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촉진자 역할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했다.


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이행을 위해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27일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및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는 △위기대응 능력 강화 △핵심광물 확보 다각화 △핵심광물 인프라 구축 등의 3대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특정국 의존도를 50%대로 완화하고 재자원화 비중을 20%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전략에 따라 향후 KOMIR는 △ 자원정보 서비스 고도화 △ 해외 프로젝트 발굴 및 탐사기능 강화 △ 보유광산 생산광물 국내 도입 확대 △ 핵심광물 비축품목·일수 확대 △ 재자원화 기반조성 등 안정적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이행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글로벌 수급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광물 수급 지도를 개발·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핵심광물 프로젝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및 사업발굴·매칭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자급도 향상을 위해 국내 개발 타당성 평가, 재자원화 산업육성 및 융자·비축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연 사장은 “전 세계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해 우리 경제의 미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핵심 광물 확보전략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민간지원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핵심광물 전주기 지원을 위한 글로벌 전문기관으로서 내부 역량강화는 물론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자원산업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26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