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몰드 코리아 2023’ 3월 14일 개최 - 금형·부품·3DP·소재 등 총망라, 금형산업 재도약 선포 - 20개國·350개社 참여, 수출상담회·세미나·이벤트 등 진행
  • 기사등록 2023-03-13 15:32:31
기사수정

▲ 2019년에 개최된 `INTERMOLD KOREA 2019` 전시장 전경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이 3월 14일 막을 올린다.


‘INTERMOLD KOREA 2023(인터몰드 코리아)’은 일산 KINTEX 1전시장 2~3홀에서 3월 14~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5개 부처·기관이 후원한다.


1981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INTERMOLD KOREA는 국내외 우수 금형 및 원부자재, 최신금형가공기기 등 금형산업 전반의 수요창출 및 발전을 이끌어 왔다.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까지 파급효과를 남겨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의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웠던 지난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팬데믹 현상으로 인한 금형업계의 위축을 최소화 했다.


4년 만의 정상적인 오프라인과 온란인 동시 개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INTERMOLD KOREA 2023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20개국의 350개사가 1,250부스 규모로 참가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난 금형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금형선진국들의 우수금형제품 및 기업들의 출품·참가로 전시회의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바, 세계 최초이자 세계 3번째 규모의 금형전문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조업계의 주된 흐름인 디지털화를 금형산업에 접목.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금형산업계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전시품목도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이 총망라돼 전시장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금액 세계 4위, 수출액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금형 시장에서 연간 5~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금형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코로나19를 비롯해 신3高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사태 등으로 인해 금형업계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INTERMOLD KOREA 2023은 실수요 창출을 통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초점을 맞추고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연관전시회 포함 약 60,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한국 금형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전시 참가업체에게는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다변화와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3월 15일(수)(10:00)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금형·부품 등 제조업체 50개사와 일본, 미주, 유럽 등 해외 바이어 및 실수요업체 30개사간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전시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전시기간 내내 열려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최신 금형 기술을 공유하는 ‘금형 및 관련기술 세미나·학술포럼’이 전시기간 중 총 20여 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열리며, 현장 참관객과 사전 등록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전시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동시에 개최돼 금형 및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조업계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는 한편,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 증가를 통한 출품기업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 열린 수출상담회(左) 및 세미나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28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