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05 11:14:48
기사수정




CATL이 2022년 전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는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690GWh이며, 배터리 팩 기준 시장 규모는 1,25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중 Top10 배터리 업체의 비중은 매출액 기준 71%, 용량 기준으로는 93%를 기록해 일부 업체에 대부분의 비중이 쏠린 것을 알수 있다.


특히, 중국 CATL이 매출액 기준 점유율 28%, 출하량 기준 39%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K-배터리는 매출액 기준으로 LGES가 점유율 12%로 2위, SDI가 점유율 6%로 4위, SK On이 점유율 5%로 5위에 올랐다.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YD는 매출액 기준 점유율 10%, 출하량 기준 점유율 12%를 차지하며 3위로 올랐고,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테슬라향 배터리 셀 판매 형태의 매출 구조를 가져, 출하량 점유율은 7%로 4위이지만, 매출액 기준으로는 점유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Top 10내 글로벌 배터리 회사는 한국3사와 일본 파나소닉 밖에 없으며, 그밖에는 모두 중국 회사로, 배터리 업체의 판도 역시 당분간 큰 변화는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Top 10내에서도 업체별 매출 규모적인 측면에서 보면 차이가 많다. 출하량을 기준으로 보면, CATL이 3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Top3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66%에 달해 시장 지배력이 높아졌다.


4~6위 업체의 점유율은 매출액 기준 4~6%, 출하량 기준 5~7%로 Top3와 격차가 벌어졌으며, 7~10위 업체의 점유율은 매출액 및 출하량 기준 1~3%로 4~6위 업체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OEM과 배터리업체의 협력이 긴밀해 현재 자동차 OEM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위해 자체 배터리 공장 증설 등 JV공장 설립을 진행, 해당 배터리공장들이 정상가동되기 전까지는 현재 구도가 크게 변동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31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