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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5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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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목재 펄프를 흡수에 적합한 다공성 구조로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목재 펄프 기반 원료 소재 1g당 최대 8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 석유화학원료 기반 상용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흡수력이 최대 4배 높고 생분해할 수 있으며, 환경에도 이롭다.


기존 상용 SAP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애견패드 및 신선제품 포장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생분해가 되지 않아 매립 처리 시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재활용 및 폐기 처리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해당 원천기술을 산업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급 기술에 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며 “최근 그린슈머의 증가와 함께 친환경 소재에 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국민 생활에 안전한 목재 기반 친환경 소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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