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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5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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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이 해사업계의 탈탄소·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KR 창립 63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6월20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하여 KR이 그간 축적해 온 기술개발 성과들을 해사업계와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해사산업계의 리더, 전문가들과 함께 해사산업의 미래를 통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진택 회장의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혁신’ 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 1세션에서는 ‘탈탄소‧디지털 시대, 해사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대 신종계 명예교수, HD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홍기용 소장, HMM 김규봉 해사총괄, KR 김연태 기술본부장이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Decarbonization’을 주제로, △해사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KR 활동 소개(KR 임성환 상무) △선사 탈탄소 대응 현황(HMM 김영선 R&D팀장) △탄소중립 사회의 신에너지 수송(HD한국조선해양 유병용 상무) △Carbon Neutral Ocean(한화오션 강상돈 기본설계담당)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KR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2세션의 주제발표자가 패널 토의를 이어간다. 


3세션에서는 ‘Digitalization’을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미래상 및 AI 기반 CBM 기술 개발현황(KR 장화섭 AI융합연구팀장) △스마트 및 자율운항선박의 발전동향(삼성중공업 김현조 선박해양연구센터장) △해운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라이제이션 현황(HD현대글로벌서비스 최봉준 디지털연구센터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KR 박종성 디지털기술원장 좌장을 맡고 각 주제발표자가 패널 토의를 할 예정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KR이 1960년에 설립된 이후 오늘날 국제선급 7위에 오르기까지 해운, 조선, 기자재, 수산업계 등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가 없었다면 63년의 역사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해사업계가 탈탄소‧디지털 전환에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artregister.co.kr/conference/kr2306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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